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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17650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용인김량장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임대주택 저소득 장애인 입주자들의 복지 발전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장애인 복지 발전 서비스 연계 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상호간에 공동책임 의식을 갖고 협력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 주요 내용은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제 확립, 단지 내 입주세대 위기가정 발굴 및 추천,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 지원 방안논의 등이 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협약에 따라 처인구 지역 국민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복지 관련 교육 및 상담과 인식개선 활동, 위기가정 발굴 관리사업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행사 등 홍보 캠페인을 진행, 사각지대에 있는 입주민 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송상현 용인김량장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단지내 장애인 취약세대의 복지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