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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올해부터 태블릿이 장착된 휠체어 전용 런닝머신 휠리엑스를 활용하여 ‘에어로빅, 요가, 스피닝, 스트레칭’ 등 다양한 생활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ON-건강UP’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스마트ON-건강UP’프로그램은 휠체어에서 일어나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운동기구와 연결되어있는 태블릿을 통해 평균속도, 칼로리 소모량, 거리 등을 측정 후 저장된 데이터를 통해 신체활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선덕 관장은 “각종 분야에서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발달하고 있는 흐름에 따라 우리 복지관도 변화를 시도하고자 한다. ‘스마트ON-건강UP’프로그램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부담감 완화와 주기적인 생활체육활동을 통해 신체활동량을 증진시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어 이용고객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스마트ON-건강UP’프로그램은 주2회(월,수 / 화,목), 10:00부터 11:00까지 진행하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팀(031-320-4860~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