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처장애인복지관 메인페이지로 이동

본문보기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39653

​

​

용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곳곳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이나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성금과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용인대학교 총학생회 관계자들은 이날 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40만7천 원을 기탁하고, 수지구 죽전1동에선 수지목양교회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돕고 싶다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3일에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이마트 7곳서 기탁받은 1천500만 원으로 홍삼 농축액과 카네이션 화분 270세트를 구입해 저소득 어르신 270가구에 전달했다.

같은 날 지역 내 기업 ㈜일산이엔지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읍면동협의체들도 지난 2일부터 4일 온정의 손길을 모아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 어린이, 차상위계층 가구 등에 음식과 생필품, 외식상품권, 김치 등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지난 2일 기흥구 영덕2동에선 한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익명으로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정재수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