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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장애인복지관, 남사면에서 각종 복지서비스 실시 |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 행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통편이 부족해 복지관을 이용하기 힘든 농촌지역 장애인과 주민을 위해 소외지역을 찾아 다니며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복지관 소속 간호사와 이미용사, 물리치료사,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재활상담과 건강상담, 정신건강상담, 수지침, 물리치료, 이동빨래방, 이미용 등의 부스를 개설하고 혈압·당뇨· 우울증 진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남사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도 적극 지원에 나섰으며, 관내 기업체는 기념품을 후원하고 백암면의 한 음식점은 이동차량을 운영해 식사도 대접했다. 남사면 공무원과 적십자봉사단원들도 주민 접수와 안내 등 도우미로 활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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