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늘해랑&계절학교 이야기] - 1일차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방학이 찾아왔습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7월 30일, 기다리던 늘해랑&계절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로 아는 얼굴도 있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한 공간에 모여 조금은 어색한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첫날부터 시작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겁고,
앞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설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오늘의 첫 시간은 도자기 만들기 였습니다.
[한국도자재단]에서 우리 친구들과 함께하기 위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주셨습니다.
도자기를 어떻게 굽는지 질문도 잘 하는 우리 친구들입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이었습니다.
평소에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에코백에 나만의 생각이 가득 담긴 예쁜
디자인으로 탄생한 에코백입니다. 집중하는 모습 너무 기특하죠?
오늘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또띠아 피자 만들기 이었습니다.
친구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견과류와 과일이 가득 담긴 피자를 내가 직접
만들고 친구들과 나누어먹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숨가쁜 하루를 잘 보낸 친구들과 2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순간순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2주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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