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10/25(수) ~ 11/15(수)까지 16일간(주말 제외) 중증장애인 2명을 대상으로 지원고용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은 중증장애인의 고용을 위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과 직장 적응을 현장에서 직무지도원(비장애인)이 도움과 지도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직무지도원은 중증장애인의 출‧퇴근 지도, 작업기술, 대인관계 등을 지도하고 도움을 줍니다.
이번 강남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 대출, 반납, 연체료 처리, 도서 찾기와 정위치에 넣기 컴퓨터 활용하기 등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강남대 도서관의 직원분들은 물론 근로장학생들까지도 장애인 훈련생들에게 친절하고, 긍정적으로 대해주시고 있으며, 반복적인 설명도 해주시고,
습득이 잘 될 때까지 기다려주는 모습을 보여, 장애 훈련생분들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강남대학교 중앙도서관에는 50만권 이상의 장서가 있기 때문에 책을 반납받아 정위치에 넣지 않으면
다시 찾기에 큰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와 반복훈련이 요구됩니다.
※ 보호자님들의 동의로 모자이크 없이 사진을 올렸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의 : 직업지원팀 서예진 ☎031-320-4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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